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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30주년 맞은 Mnet "K팝 세대와 함께 뮤직 유니버스 열겠다"(종합)

2025.04.15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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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30주년 맞은 Mnet "K팝 세대와 함께 뮤직 유니버스 열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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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30주년을 맞은 Mnet 브랜드가 새로운 글로벌 레이블 설립을 비롯해 향후 음악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더클래스 청담에서 열린 ‘CJ ENM MUSIC 미디어 라운지’ 행사에서는 CJ ENM 신형관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과 김지원 엠넷플러스(Mnet Plus) 사업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CJ ENM의 글로벌 음악사업 전략과 엠넷플러스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신형관 본부장은 1995년 시작된 Mnet의 행보를 돌아보며 “2025년, 뉴 글로벌 레이블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중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기업과 손잡고 설립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글로벌 레이블 론칭은 웨이크원과 라포네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웨이크원은 로이킴, 하현상 등 싱어송라이터부터 케플러, 제로베이스원 같은 글로벌 그룹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를 배출해왔다.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는 JO1, INI, ISSUE, ME:I 등을 통해 일본 내 K-POP 육성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설립 6년 만에 도쿄돔 공연, 3년 만에 매출 5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 본부장은 “1995년 3월 1일 시작된 Mnet이라는 브랜드를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며, 글로벌 멀티 레이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글로벌 플랫폼을 음악사업의 세 가지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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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30주년 맞은 Mnet "K팝 세대와 함께 뮤직 유니버스 열겠다"(종합)

이어 그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보이즈 플래닛’ 후속작 ‘보이즈 투 플래닛’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보이즈 투 플래닛’은 한국어와 중국어 문화권을 각각 겨냥해 동시 제작‧동시 방송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미 110여 개국에서 참가자가 지원한 상태다.

또한 글로벌 OTT 플랫폼 애플TV+와 협업하는 8부작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가제)’도 공개된다. 신 본부장은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팝스타와 최정상 K-POP 아이돌이 협업해 화려한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K-POP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와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도 주요 라인업 중 하나로 소개됐다. ‘스우파’ 제작진과 ‘언프리티 랩스타’ 제작진이 손잡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신 본부장은 “음악 기반 TV쇼와 아티스트를 함께 성장시키는 독창적인 시스템, 즉 ‘뮤직 크리에이티브 에코 시스템’을 통해 중소 기획사 및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며 음악 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K-POP 제너레이션은 지금 전 세계에 퍼져 있다”며 “음악을 통해 그들과 함께 하나 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음악이 주는 자부심과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뮤직 유니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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