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한 가운데 시니어 모델들을 위한 무대가 함께 열렸다.
지난 24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을 위한 '시니어 모델 판타지아'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세계 51개국에서 온 슈퍼모델 백여 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하며 다양성을 한층 높였다.
약 서른 명의 시니어 모델은 런웨이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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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시니어 모델 판타지아'를 비롯해 EDM 페스티벌과 K-POP 트로트 콘서트, 클래식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철원과 정선, 강릉, 대관령 등 강원 지역 도시에서 세계 51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도 예정돼 있다.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우승자가 결정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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