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한 가운데 가수들이 트로트 콘서트로 현장을 달궜다.
오늘(26일) 오후 6시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는 평창 K-POP 트로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세계 51개국에서 온 슈퍼모델 백여 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의 부대행사 중 하나다.
콘서트에는 가수 남진을 비롯해 이치현, 윤예원, 그룹 위치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는 약 500명의 관객이 참여해 뜨거운 축제를 함께 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이번 K-POP 트로트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철원과 정선, 강릉, 대관령 등 강원 지역 도시에서 세계 51개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패션쇼도 예정돼 있다.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우승자가 결정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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