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오늘(28일) 솔로 2집 ‘MUSE’ 선공개 곡 발표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세레나데가 오늘(28일) 공개된다.

지민은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전 세계 음악 사이트에 솔로 2집 ‘MUSE’(뮤즈)에 수록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선공개한다.

빅히트뮤직의 설명에 따르면 이 곡의 제목에는 숨은 뒷이야기가 있다. 앞서 지민은 2023년 3월 첫 솔로 앨범 작업 당시 프로듀서 피독 등 작가진과 작업실에서 생활하며 창작에 몰두했는데 이때 자신들에게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라는 가상의 팀 이름을 붙였고 이번 선공개곡의 제목으로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가 가미된 곡이다.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해 곡 전반에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의 음원이 발표되고, 같은 시각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트랙 비디오가 오픈된다.

아울러 내달 19일 발매되는 ‘MUSE’에는 선공개 곡을 비롯해 타이틀곡 'Who', 'Rebirth (Intro)', 'Interlude : Showtime', 'Slow Dance (feat. Sofia Carson)', 'Be Mine', 'Closer Than This' 등 총 7곡이 담긴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