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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와 열애' 윤보미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만나" 자필 소감

2024.04.23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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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도와 열애' 윤보미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만나" 자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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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31)가 유명 작곡가 라도(40, 본명 송주영)와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도 직접 소식을 알렸다.


오늘(23일)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신의 연애 소식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윤보미는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돼 놀랐을 판다(에이핑크 팬덤명)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는다"면서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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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도와 열애' 윤보미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만나" 자필 소감

그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윤보미의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양측은 "두 사람이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호흡한 적이 있으며,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했으며, 연기에도 도전해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의 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작곡가 팀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 중인 라도는 트와이스 '티티(TT)', '치얼업(Cheer Up)', 청하 '벌써 12시'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사진 = OSEN 제공,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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