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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범죄도시4' 김무열 "시리즈 사상 최강 빌런? 마동석 믿었다"

2024.04.19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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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범죄도시4' 김무열 "시리즈 사상 최강 빌런? 마동석 믿었다"
영화 '범죄도시4'의 김무열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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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사상 최강의 빌런, 역대급 전투력의 빌런 등이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그건 마지막 마석도의 펀치가 주는 통쾌함을 위한 장치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대본을 보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마동석 형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려움이라는 것을 모르는 특수 부대 출신 용병. 말은 줄이고 감정과 표정은 숨기며 죽음과 폭력으로 움직이는 냉혈한. 배우 김무열이 차갑고 서늘한 악역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가 주연은 맡은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악당 '백창기'(김무열 분)와 그의 배후에 있는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을 붙잡기 위해 활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매 시리즈마다 상당한 비중의 악역이 관객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던바, 김무열은 앞선 작품의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을 잇는 차세대 빌런으로 극의 중심축 역할을 맡았다.

YTN은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범죄도시4’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김무열과 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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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범죄도시4' 김무열 "시리즈 사상 최강 빌런? 마동석 믿었다"
영화 '범죄도시4' 스틸컷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전작인 '범죄도시3'가 1,068만, 2와 1편이 각각 1,269만과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이번 '범죄도시4'에 쏟아지는 관심 역시 상당하다. 이에 김무열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며 벅찬 감정을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영화는 배우의 것이 아니라 관객들과 만난 이후 비로소 완성된다고 표현한 김무열은 "지금으로서는 작품에 대해 평가를 하기 어려운 시기 같다. 관객들에게 빨리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가장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대사보다도 칼을 휘두르는 것이 많은 인물, 김무열은 백창기와 처음 마주하며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라는 생각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그는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고, 철저하게 돈에 움직이며 폭력에 중독된 인물을 표현하려고 했다.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마동석 배우가 함께한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캐릭터에 집중하며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백창기를 구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시리즈의 앞선 악역들이 여전히 관객들 사이에서 회자될 정도로 선명한 인상을 남겼던 만큼, 새로운 빌런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없었을까?

이에 김무열은 "전편의 빌런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조금 더 힌트가 보였다. 그들이 잘해준 덕분에 저는 좋은 것을 최대한 취하고 저와 맞지 않는 것은 배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의 빌런들이 악, 깡, 분노 등을 원동력으로 삼았다면, 백창기는 이 모든 것을 최대한 억누르고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제압할 압도적인 힘을 가진 인물로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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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범죄도시4' 김무열 "시리즈 사상 최강 빌런? 마동석 믿었다"
영화 '범죄도시4'의 김무열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특히 그는 백창기의 서늘함을 표현하기 위해 힘 있으면서도 무표정을 유지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간결하면서도 최소한의 빠른 움직임으로 칼을 휘두르지만 입과 미간 등에서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의 디테일을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이번 '범죄도시4'는 1,2,3편의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그는 허 감독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무열은 "허명행 감독님의 눈은 너무나 정확하고 빨라서 캐릭터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 멋이 무엇인지 아는 연출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매번 흥행에 성공해 왔지만, '아는 맛'과 '익숙한 맛'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는 바, 김무열은 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시리즈 작품을 보면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검증된 맛, 아는 맛이라고 하면 스스로가 증인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매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석도라는 형사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가 주는 익숙함이 더욱 큰 장점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작품에 대한 쓴 소리나 지적 역시 시리즈를 더욱 오래갈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획된 '범죄도시' 5,6,7,8편은 더욱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당연히 좋아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이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무열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4’는 오는 4월 2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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