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90년대생 'MZ 돌싱'이 온다...5월 9일 첫 방송

MBN '돌싱글즈 5'가 ‘90년대생 MZ 돌싱’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돌싱글즈’는 오는 5월 9일 밤 10시 20분 시즌5 첫 방송을 확정했다.

‘돌싱글즈’ 시리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인기를 이어왔다. 지난 시즌2를 통해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재혼을 성사시킨 데 이어, 시즌4에서도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돌싱글즈 5’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30초 분량의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에는 “미인이시던데요?”, “이번 시즌엔 다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라는 출연진들의 리얼한 반응과 함께, 화려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지닌 돌싱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 개성 강한 캐릭터로 무장한 'MZ 돌싱'들의 등장도 알린다.

제작진은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 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사진 = MBN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