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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PD 환승한 '환승연애3', X·NEW 시청자 모두 잡은 플러팅

2024.03.0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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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PD 환승한 '환승연애3', X·NEW 시청자 모두 잡은 플러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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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의 새로운 제작진이 보여준 플러팅 기술이 X(기존 시청자)와 NEW(새로운 시청자)에 모두 통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지난 12월 29일 첫 화 공개 직후, 티빙 오리지널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했다. 1화 공식 클립 누적 조회수가 단 6일 만에 600만 뷰를 돌파, '환승연애2' 첫 화 공개 당시와 비교해 약 2배 빠른 속도로 이전 시즌을 뛰어넘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27일 발표된 2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환승연애'는 인기에 힘입어 시즌3 제작을 확정했지만, 공개를 앞두고는 난항이 예상됐었다. '환승연애' 시즌1과 2를 이끈 이진주 PD가 이적하면서, 김인하 PD를 비롯해 시즌3의 제작진이 교체 됐기 때문. 기존 시즌의 인기가 높았던 만큼 기존 시청자들에게 이 같은 변화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요소였다.

새롭게 연출을 맡은 김인하 PD 또한 부담감 탓에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시즌3 공개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압박감 때문에 체중이 5kg 이상 빠졌다. 누우면 잠이 안 왔다", "꿈에서도 편집하는 모습이 나왔다. 촬영하는 3주 동안에는 촬영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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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PD 환승한 '환승연애3', X·NEW 시청자 모두 잡은 플러팅

'환승연애3'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서 치명적인 진정성 논란에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첫 공개를 앞두고 표출한 티저 영상에서 걸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 씨가 등장한 것이 불씨가 됐다. 과장되지 않은 커플들의 현실적인 사연과 정제되지 않은 솔직한 감정 표현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는데, 오랜 방송 경험을 보유한 연예인의 출연은 특유의 진정성을 헤친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방송 중반에 이른 지금까지 성적으로 볼 때 '환승연애3'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데 성공한 듯하다. 김 PD는 출연자 논란에 대해 "관계가 중요하지 직업이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봤다. 오히려 셀럽이 더 연애사를 밝히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커플 서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입증하듯 시즌3에서 공개한 첫 X커플은 논란의 주인공인 다혜 씨와 동진 씨였다. 이들에게는 시리즈 사상 최장기 13년의 서사를 지닌 커플이라는 반전이 있었다.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유로 '방송용'이라 치부하기에는 그녀의 러브스토리가 깊고 짙었다.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걸쳐 청춘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패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본격적으로 과몰입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다혜를 위해 가수의 꿈을 포기한 서동진 씨의 희생과 헌신, 13년 동안이나 말 할 수 없는 비밀로 지켜온 이들의 사랑이 애틋함을 자아냈다. 다혜 씨는 헤어졌지만 여전히 X를 향한 마음을 오롯이 드러내며 출연 의도에 대한 의심을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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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PD 환승한 '환승연애3', X·NEW 시청자 모두 잡은 플러팅

다혜와 동진을 비롯해 하나씩 베일을 벗은 커플들의 사연이 과몰입에 시동을 걸었다면, 이전 시즌에는 없었던 새로운 장치들이 전화위복의 가속 폐달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제작진은 매듭을 통해 X를 향한 미련 유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인연의 실타래'와 더불어 추억의 물건이 담긴 '이별 택배', 첫 공식 데이트를 앞두고 전달된 '음성 메시지' 등으로 감성을 배가시켰다. X와의 추억을 되짚는 출연자들의 모습,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전달된 속마음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이입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단체 토킹룸', '퍼스널룸' 등 패널들도 놀란 반전 장치가 숨겨져 있었다. 6화에서는 남성들의 지목 데이트를 앞두고 익명의 '단체 토킹룸'이 열려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졌다. 주원 씨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남성 출연자가 자신의 X를 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으며, 그들 모두와 동시 채팅이라는 극적인 상황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관심 있는 입주자의 취향을 알 수 있는 '퍼스널룸'은 상대의 마음을 얻는데 도움이 될 무기였지만, 제작진은 '퍼스널룸' 맞은 편에 'X룸'을 설치하는 꾀를 썼다. 이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 입주자들의 모습이 예상 못한 순간 긴장감을 자아냈다.

'환승연애'의 피날레인 제주도 에피소드에도 이전 시즌과 차별화 요소를 심었다. 매 시즌 ‘환승연애’의 피날레를 장식한 제주도 에피소드는 X커플 전체 공개부터 NEW 입주자 합류까지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지는 극적인 전개로 환승러들의 최종 선택에 큰 영향을 끼쳐 왔다. ‘환승연애3’는 시즌2보다 4일 앞당겨진 입주 10일 차에 제주도행을 결정했다. 상대적으로 불리 할 수 있는 새로운 출연자에게 더 충분한 시간을 부여해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X 전체 공개부터 NEW 입주자의 등장까지,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인 제주도 에피소드로 2막을 연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제공]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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