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출연에 주말 예능가 들썩…'놀토', 올해 최고 시청률 달성

사진제공 = 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 씨가 주말 예능가를 장악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는 임영웅 씨가 출연해 생애 첫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붐 씨, 동갑내기 키 씨 등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 씨는 다음 날인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도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 토크, 다채로운 리액션 등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해당 방송분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이 16.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9%까지 치솟았다.

임영웅 씨는 최근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능 출연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 밖에 임영웅 씨는 오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에서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