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연 매출과 직원들의 월급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히밥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연소 보스로 출연했다. 히밥은 구독자 153만 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자랑하는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이에 그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렸다.
히밥은 "회사 임원직의 월급은 세전 1,200만 원이다. 제가 직원 급여를 세게 드리고 있다. 한 달에 세전 1,200만 원 정도고, 신입 초봉의 경우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PD라인은 500만 원 이상 주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연 매출도 공개했다. 히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누적 수익은 24억 원이다. 올해 목표 누적 수익은 30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 PPL에 대해서는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라고 밝혀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히밥의 인기는 어마어마한 먹성에서 비롯된 것. 이날 히밥은 라면 25개, 고기 80인분, 초밥 270개, 소 곱창 10m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VCR을 통해 실제로 소 곱창에 초밥, 라면 등을 쉴 새 없이 먹어 치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히밥은 '먹방 크리에이터 톱3'를 뽑아달라는 질문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을 포함해 쯔양, 입짧은 햇님을 톱3로 뽑으며 "시간과 먹는 양으로 하면 제가 1등이지 않나 싶다. 시간 제한이 없으면 하루종일 먹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사진출처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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