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하이브 美 오디션 오픈…"K팝 제작 시스템, 본토에 뿌리 내려야 할 때"

2023.08.28 오후 06:06
이미지 확대 보기
하이브 美 오디션 오픈…"K팝 제작 시스템, 본토에 뿌리 내려야 할 때"
사진제공 = 하이브
AD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K팝 제작 시스템을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공개한다.


미국 현지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는 이날 콘텐츠 릴리스를 시작으로 12주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지난 2년간 12만명이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대면·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데뷔 후보들은 12주간의 경쟁을 거친 뒤 생방송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확정하게 된다.

'K-팝 제작 시스템'의 세계화를 목표로 둔 방 의장은 미국 현지에 2년 가까이 상주하며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방 의장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가진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의 대담에서 "세계의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K-팝에 기반한 멋진 그룹의 멤버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꿈이 있었다.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미국시장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번 프로젝트에 인수·합병(M&A)으로 확보한 미국 현지 인프라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과정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도 십분 활용된다.

하이브 측은 "K팝 제작 시스템 자체가 해외에서 뿌리내려 본토 팝 시장을 공략하며 저변을 넓히는 방식으로 세계화에 성공해야 할 때"라며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이에 승부를 거는 첫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0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79,6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2,98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