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군 복무 중인 제이홉 씨에게 편지와 선물 배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4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제이홉 씨는 입대해 현재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이홉 씨의 신병 교육 수료식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제이홉 씨를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홉 씨는 지난달 18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달 중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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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제이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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