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백현 씨가 팬들과 공동구매를 진행했다가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백현 씨는 22일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 버블을 통해 "에리들(엑소 팬클럽 애칭) 이용해서 돈 벌려고 하는 거 아니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양말을 에리들도 저렴하게 사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부정적인 시선들 각오는 돼 있었다. 너무 판매자로 보였다면 미안하다. 항상 공연을 하거나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다른 걸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팬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14일 한 팬은 백현 씨가 신은 양말을 공동구매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백현 씨 또한 이를 받아들여 업체와 팬들 사이에서 양말 매매를 중개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 "영리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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