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등 대작 영화에 출연해온 할리우드 배우 레이 스티븐슨이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레이 스티븐슨은 지난 21일 이탈리아에서 사망했다. 향년 58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레이 스티븐슨은 영화 '킹 아서' '퍼니셔2' '토르', HBO 시리즈 '로마(ROME)'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는 미국 내 각종 시상식을 휩쓴 넷플릭스 영화 'RRR'에서 악역 스콧 벅스톤 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는 올 여름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 중 '아소카'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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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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