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영화 두 편이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한국 단편영화 '홀(HOLE)'과 '이씨네 가족들(THE LEE FAMILIES)'이 라 시네프(LA CINEF)섹션에 초청됐다고 발표했다.
라 시네프 섹션은 전 세계 영화학교의 단편 영화 경쟁 부문으로, 집행위원회 측은 올해 출품된 2천여 편의 영화들 중에서 16편을 초청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편영화 '홀'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황혜인 씨가 연출했으며, '이씨네 가족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 씨가 연출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장편영화로는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김창훈 감독의 '화란', 유재선 감독의 '잠', 홍상수 감독의 '우리의 하루', 김태곤 감독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초청됐다.
[사진출처 = 한국영화진흥위원회]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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