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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中 '더글로리2' 훔쳐보기 기승...당국 나서야"

2023.03.14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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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中 '더글로리2' 훔쳐보기 기승...당국 나서야"
사진출처 = 서경덕 교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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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불법 유통이 일상화가 됐다며 당국이 나서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교수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공개되자 중국 내에서의 '훔쳐보기'는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 유통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다.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도둑 시청' 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서 교수는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 무단 사용, 이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해 수익을 얻는 일, 불법 유통된 영상을 보고 평점까지 매기는 행태를 문제 삼았다.

서 교수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중국 당국이 모르는 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안 해왔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법을 배우고,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줘야만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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