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인연은 체육관에서 이뤄졌다. 조쉬 포퍼가 운영하는 체육관에서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이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쉬 포퍼가 지난 달 자신의 SNS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면서 이번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그는 선글라스를 낀 마돈나와 친근한 모습을 자아낸 사진을 게시하며 "링 밖에서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밀어준 코치, 우리 팀,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내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마돈나의 이번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며, 조쉬 포퍼의 체육관을 홍보하기 위한 '쇼맨스(show+romance)'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마돈나의 측근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를 통해 "현재 마돈나는 그의 인생에서 집중해야 할 다른 많은 것들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 전 사망한 친오빠를 애도하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아 함께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마돈나의 큰 오빠 앤서니 치코니는 지난 24일 향년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평소 알코올 중독을 앓았던 치코니는 미시간주 다리 밑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조쉬 포퍼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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