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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美 슈퍼볼 하프타임쇼 장식...5년 만의 복귀 무대 성료

2023.02.13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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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美 슈퍼볼 하프타임쇼 장식...5년 만의 복귀 무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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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한나가 2023년 슈퍼볼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5년 만의 복귀 무대를 성료했다.


12일(현지 시간) 오후 리한나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슈퍼볼 LVII'(제57회 슈퍼볼)의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직전 행사의 경우 미국에서만 2억 8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2018년부터 사업에 매진하며 무대에 서지 않았던 리한나가 이처럼 화려한 무대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린 바 있다.

이날 빨간 점프수트 의상을 입고 공중에서 등장한 리한나는 'Bitch Better have my money' 'Where you have been' 'Only girl' 'We found love' 'S&M' 'Rude boy' 'Work' 'Wild thoughts' 'Pour it up' 'All of the Lights' 'Run this town' 'Umbrella' 'Diamonds' 등의 대표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마친 그는 관중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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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美 슈퍼볼 하프타임쇼 장식...5년 만의 복귀 무대 성료

리한나는 기존 슈퍼볼 후원사였던 펩시 대신 애플 뮤직이 내년부터 슈퍼볼을 후원한다는 발표가 있은 직후 헤드라이너로 결정됐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의 제작은 유명 래퍼 제이지가 설립하고 리한나의 소속사이기도 한 록네이션이 참여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의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곡 작업을 이유로 거절했고, 이에 리한나가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지난 2019년 슈퍼볼 당시에도 하프타임쇼의 헤드라이너로 설 것을 제안 받았으나 국가 저항 운동을 주도한 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출신 쿼터백 콜린 캐퍼닉을 취급하는 방식에 반대하며 이를 거절한 바 있다.

2016년 정규 8집 'ANTi' 이후 앨범 발매가 없는 리한나는 자신의 성을 딴 '펜티(Fenty)'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론칭, 화장품 및 란제리 사업에 뛰어들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재산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한다.

한편, 지금껏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는 프린스, 비욘세, 브루스 스프링스틴, 위켄드, 레이디가가 등 정상급 스타들이 서 왔다.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닥터드레, 스눕 독, 에미넘, 메리 제이 블라이지 등 1990~2000년대 힙합 스타들과 래퍼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켄드릭 라마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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