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이다인이 4월 7일 결혼한다.
2월 7일, 이승기는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열애 3년 만에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축하만큼이나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이다인의 가정사.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의 친부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을 선고 받았고, 석방 후 2016년, 다시 한 번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2021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일부 팬들이 이승기의 자택 앞에서 트럭 시위를 감행하며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를 딛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YTN 이새 (ssmkj@ytn.co.kr)
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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