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18년 간 희로애락을 그린 다큐멘터리에 아시아 전역의 오랜 팬들이 주목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디즈니+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은 2005년, 초대형 그룹으로 데뷔 후 아시아를 넘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단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데뷔를 위해 치열하게 보낸 연습생 시절 이야기부터 현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기수제 방식의 팀 구성 탓에 겪었던 부침, 멤버들의 이탈, 멤버의 교통사고 등 어디서도 하기 어려웠던 위기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담아냈다.
덕분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은 아시아 전역에서 상위권 순위에 머물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은 공개 직후 홍콩과 대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홍콩에서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2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꾸준히 톱10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만에서는 공개된지 하루 만에 6위에 이름을 올린 후 2위까지 치솟았다.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여러 아시아 국가의 관심을 얻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뒷심을 발휘해 지난달 27일부터 4위에 머무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아마존닷컴의 인터넷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8.7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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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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