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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다시 서래가 된 탕웨이"…'청룡영화상'서 '안개' 무대에 폭풍눈물

2022.11.27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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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다시 서래가 된 탕웨이"…'청룡영화상'서 '안개' 무대에 폭풍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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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 씨가 시상식에서 마련된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 무대를 보고 눈물을 쏟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탕웨이 씨는 지난 25일 저녁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여주인공 서래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는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로 시상식에 초대받았다.

탕웨이 씨는 고혹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은은한 메이크업에 은빛 드레스까지 완벽했다. 그러나 수상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객석에서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휴지로 눈물을 닦아내면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망가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눈물을 참지 못한 것.


바로 시상식 2부 마지막 축하무대 순서로 가수 정훈희 씨와 그룹 '라포엠' 멤버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씨가 무대에 올라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 '안개'를 부르자 눈물을 쏟아낸 것. '안개'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된 곡이자, 박찬욱 감독에게 큰 영감을 준 곡이다.

축하무대를 보던 탕웨이는 눈물을 쏟아냈다. 단순히 눈물을 훔치는 정도가 아니라 휴지로 얼굴을 감싼 채 흐느끼는 정도로 큰 울음이 터지자 옆에 앉아있던 박해일 씨가 탕웨이 씨의 어깨를 감싸고 다독이며 따뜻하게 달래주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혜수 씨는 "너무나 멋진 앙상블이었다. 탕웨이가 노래 시작 때 눈물을 흘렸는데, 올해 '청룡영화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음악이 흐르자 다시 서래가 됐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탕웨이 씨는 '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까지 총 6개 부문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사진출처 = KBS '제43회 청룡영화상'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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