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상이, 차기작은 '한강'…권상우 만난다

배우 이상이 씨가 차기작으로 '한강'을 선택했다.

오늘(26일) YTN Star 취재 결과, 이상이 씨는 새 OTT 드라마 '한강'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경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필름몬스터와 아크미디어가 공동 제작하며, 김상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상이 씨는 2014년 뮤지컬 '그리스'로 첫 데뷔한 이래 다수의 연극·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후에는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갯마을 차차차'에 예능 PD 지성현 역으로 출연해 신민아 씨, 김선호 씨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MSG워너비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도 발산,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tvN]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