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민식X손석구 '카지노', 오늘(3일) 마지막 촬영…6개월 여정 마무리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천만 영화 '범죄도시2'로 신드롬급 인기몰이 중인 배우 손석구 씨의 차기작 '카지노'가 크랭크업한다.

오늘(3일) YTN Star 취재 결과,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이날 모든 촬영을 마친다. 지난 2월 첫 촬영을 시작, 국내는 물론 필리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장면을 담아낸 '카지노'가 반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또 최민식 씨가 26년 만에 영화가 아닌 드라마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나의 해방일지'로 '구씨' 신드롬을 일으킨 손석구 씨의 차기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이동휘 씨, 허성태 씨 등이 합류해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지노'는 디즈니+를 통해 올 하반기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최민식 배우 측/샛별당 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