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5)이 금융인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2일(현지 시간)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약혼자 바더 샤마스와의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린제이 로한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라며 "당신이 내 남편이라는 사실에 그저 놀랍기만 하다"라며 바더 샤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19년부터 바더 샴마스와 교제를 시작, 지난해 11월 약혼한 바 있다. 바더 샴마스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의 부사장직에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아역배우로 활약하던 지난 19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주로 활약했다. 성인이 된 후엔 목걸이 절도, 클럽 난동, 거짓 임신 소동, 약물과 음주 사고 등으로 할리우드 대표 악동으로 불렸다.
[사진=린제이 로한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winte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