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구준엽 씨와 대만 배우 서희원(大S, 徐熙媛)의 동반 기자회견 계획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21일 "구준엽 씨와 서희원은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 없다"며 서희원 측의 입장을 보도했다.
앞서 여러 한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결혼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이 공식적으로 반박한 것.
서희원 측은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사실 어디서부터 이런 소식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9일 대만에 입국한 구준엽 씨는 자가격리를 마치고 20일 아내 서희원을 만났다.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 씨가 아내를 만나기 위해 PCR 검사를 받는 모습, 택시로 이동하는 모습 등을 포착해 앞다투어 보도하며, 20년 만에 만난 커플의 재회에 주목했다.
[사진출처 = 구준엽 서희원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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