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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아빠' 신현준 "길거리에서 본 아내, 첫 눈에 반해"(슈돌)

2022.03.07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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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아빠' 신현준 "길거리에서 본 아내, 첫 눈에 반해"(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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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가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신현준 씨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013년 신현준 씨는 12세 연하 첼리스트 출신 여성과 결혼했다. 슬하 두 아들, 최근 막내 딸까지 세 아이의 아버지다.

신현준은 씨는 아들 예준에게 "엄마랑 아빠랑 어떻게 만났는지 알아?"라고 물었다. 같이 있던 아들 민준은 "엄마는 예쁘고 아빠는 잘생겨서?"라고 대답해 신현준 부부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 씨는 "엄마랑 아빠랑 길에서 딱 만났어. 영화처럼 스치듯 싹 지나가며 서로 눈이 딱 마주쳤다. 아빠 가슴이 쿵덕쿵덕 막 이렇게 됐다.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예쁘더라. 내가 저 여자에게 아무 얘기도 못하고 가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아빠한테 '은행나무 침대' 잘 봤다면서 팬이라고 사인을 해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가 엄마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해줬어"라고 밝혔다.

신현준 씨 아내는 본의 아니게 코미디언 김병만 사인까지 받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신현준 씨는 "지금까지는 되게 로맨틱하지? 그 옆에 아빠랑 친한 동생, 김병만이란 동생이 있었어. 엄마는 아빠한테 사인을 받으려고 한 건데 김병만 동생이 눈치 없게 '저도 해드릴게요'라며 사인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아저씨도 유명한 아저씨다. 근데 엄마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첼로 케이스는 소중한 거고 아빠 사인만 받으려고 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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