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하늬씨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교제하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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