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가수 이효리와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뭉칠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12일) 오후 이효리 소속사는 YTN Star에 "MBC를 퇴사하는 김태호PD로부터 예능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김태호 PD와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약했다. 최근 김태호 PD가 연출한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도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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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김태호 PD가 오는 17일 21년 동안 몸담았던 MBC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고 전했다. 그는 오는 15일 방송에 들어가는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까지 연출에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이효리가 김태호 PD의 첫 출발에 함께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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