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즈’, ‘위키드’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전(前) 소속사 동료인 김준수와 함께 한다.
3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정선아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 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선아와 김준수는 각자 뮤지컬계에서 탑 급 대우를 받으며 활약 중인 가운데 이번 전속계약체결로 팜트리 아일랜드가 뮤지컬 명가(名家)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위키드', '보디가드', '안나카레니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팬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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