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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美 시장 향해"…'2021 MAMA' 글로벌 시상식으로 당찬 첫 걸음 (종합)

2021.11.16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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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美 시장 향해"…'2021 MAMA' 글로벌 시상식으로 당찬 첫 걸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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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가 아시아만이 아닌 미국 시장을 향한 꿈을 꾸고 있다. 글로벌 시상식으로서 영향력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당찬 포부를 발표했다.


'2021 Mnet ASIAN MUSIC AWARD'(이하 '2021 MAMA') 기자간담회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 컨벤션사업국 김동현 국장,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2021 MAMA'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박현수 CP는 이번 콘셉트에 대해 "서로 다른 색으로 빛나는 수백만의 보이스가 K팝이라는 언어로 편견의 벽을 넘어 오직 음악으로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백만의 보이스'를 내세운 만큼, '2021 MAMA'는 관객을 초대해 대면 형식으로 진행한다. 박찬욱 CP는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는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건 큰 변화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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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美 시장 향해"…'2021 MAMA' 글로벌 시상식으로 당찬 첫 걸음 (종합)

일찍이 이효리가 'MAMA'의 최초 여성 호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박 CP는 이효리가 최초 여성 호스트로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라고 의미를 짚었다.

이와 더불어 아티스트 라인업의 일부도 공개됐다. 약 2년 만에 재회하는 워너원을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여덟 크루들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4세대 대표 아이돌 멤버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볼 수 있다. 특히 인기 해외 아티스트인 에드 시런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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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美 시장 향해"…'2021 MAMA' 글로벌 시상식으로 당찬 첫 걸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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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美 시장 향해"…'2021 MAMA' 글로벌 시상식으로 당찬 첫 걸음 (종합)

CJ ENM은 올해 'MAMA'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현수 본부장은 "전세계 음악 팬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에 걸맞게 아시아 지역 및 인접 지역으로 개최를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선언했다. 김동현 국장은 해외에서 개최해왔던 'MAMA'의 남다른 영향력을 강조하며 "K팝의 이슈성을 극대화시키고, 'MAMA'도 글로벌 시상식 어떤 것과 견줘도 부끄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시상식으로 나아가기 위해 CJ ENM은 'MAMA'의 질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콘셉트 스토리에 기반한 차별화된 연출, 글로벌 및 국내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을 준비했고, 향상된 심사 기준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를 도입했다.

다만 매 해 '과도한 상 나누기' 등의 지적이 있었던 만큼, 시상식으로서의 질적 향상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동현 국장은 "'MAMA'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고 있다"며 "현재 K팝이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MAMA'도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 주어지는 상인 만큼, 제도적으로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K팝 신의 성장에 걸맞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개편을 선언한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제공 = CJ ENM]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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