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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리더 리정 “‘스우파’ 시작 전부터 많은 견제 받아”

2021.10.25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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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리더 리정 “‘스우파’ 시작 전부터 많은 견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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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라이프 매거진 이 국내 최고의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초창기 멤버이자 YGX의 수장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 에서 트렌디한 안무 구성과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댄서 리정의 개성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양 갈래머리를 하고 등장한 리정은 힙한 스트릿 패션부터 온몸을 휘감는 스윔슈트까지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한껏 소화하며 개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Mnet 에서 최연소 리더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YGX의 비결은 무엇일까.

리정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많은 견제를 받았는데, 견제를 당하는 만큼 더 잘할 자신이 있었다. 내가 좋은 리더라서 잘한다기보다는 팀원들 구성이 좋기 때문”이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그 이유로 꼽았다.

“YGX의 장점은 극강의 밸런스를 가졌다는 것이다, 어떤 퍼포먼스라도 보여줄 수 있으니, 보는 여러분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그녀의 말에서 단단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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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리더 리정 “‘스우파’ 시작 전부터 많은 견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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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장기 자랑에서 원더걸스의 ‘Tell Me’를 췄을 때부터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났다’라고 느꼈다는 리정은 그때의 경험을 계기로 춤을 평생 자신의 업으로 삼게 되었다.

그녀는 “방 안에서 혼자 춤출 때, 아무도 날 보고 있지 않는데도 정말 행복하다. 인스타그램에 옷방에서 연습하는 영상이 몇 개 있는데, 여러분은 제가 가장 행복해하는 순간을 보고 계신 것”이라며 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춤을 잘 추는 비결을 묻자 “춤을 추는 모든 순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지금의 건강한 자존감이 존재할 수 있다. 땀 흘린 시간은 당연하고, 춤을 더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해왔다”라며 사랑하면 잘할 수밖에 없다고 답하는 그녀의 말에서 춤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사진제공=YGX]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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