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세상을 떠난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故권순욱에 그리운 감정을 표했다.
보아는 24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오빠 잘 지내지? 벌써 7주가 지났다. 꿈에 얼굴 좀 보여주라"는 글을 남겼다.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일 0시 17분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났다. 7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고, 권 감독은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복막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진심으로 기적에 모든 걸 걸어보려 한다"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고인의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보아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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