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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보기까지 4번 안심콜...부국제 '방역' 현황은?

2021.10.08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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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보기까지 4번 안심콜...부국제 '방역'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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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인 '행복의 나라로'를 보기까지 총 네 번의 안심콜을 진행했다.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가 '위드 코로나'의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딛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돼 열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규모를 보다 확장하여 다양한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표방한 부국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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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보기까지 4번 안심콜...부국제 '방역' 현황은?

부국제가 개막한 6일, 취재 기자들이 '행복의 나라로' 기자회견 장소에 입장하기까지 수 차례의 안심콜 출입관리가 이뤄졌다. 영화의 전당을 입장할 때 한 번, 부국제 프레스 배지를 받으러 들어갈 때에도 한 번 안심콜을 거쳤고 '행복의 나라로' 시사 및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비프힐로 입장하면서도 한 번의 안심콜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극장에 들어가기 전 문 앞에서도 다시 한 번 안심콜을 발신했다. 삼엄한 방역 수칙 속에서 총 네 번의 안심콜을 거친 끝에 '행복의 나라로'를 감상할 수 있었다. 중간중간 발열 체크도 함께 했다.

취재기자들 못지 않게 관객들 역시 예년 보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부국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인들의 오픈 토크 및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된 8일에도 철저한 방역 수칙이 적용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선착순 250명만 입장이 가능하게 했으며, 관객석 내에는 음료 및 음식물 반입을 엄금했다. 발열 체크와 출입 기록을 위해 임시 관객석 입구와 출구는 각각 1개씩만 배치했다. 당연히 안심콜과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이 동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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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BIFF] 개막작 보기까지 4번 안심콜...부국제 '방역' 현황은?

개·폐막식에 참석하는 관객들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차를 완료하거나 PCR 검사 증명을 필히 지참하도록 했다. 2차 접종을 완료하더라도 2주가 지나야 완료자로 간주, 증명서 혹은 전자예방접종증명(COOV)를 제시해야 하며, 예방접종 미완료자라면 72시간 내 문자나 증명서 등 PCR 음성 확인 증명을 내야 한다.

앞서 지난 6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1200여 명을 수용하는 야외극장 전체 좌석 수의 50%만을 운영, 좌석간 띄어앉기를 시행했다. 이러한 규칙은 관객들은 물론 취재진, 게스트들에게도 모두 동일하게 적용됐다.

부국제가 시행하는 안전한 방역 체계 하에 관객들도 마음을 놓고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를 즐기는 풍경이 펼쳐졌다. 앞서 매진을 달성한 주요 작품들의 상영회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허문영 부국제 집행위원장은 YTN Star에 "방역당국과 논의해 얻은 지침에 따라 이번 부국제를 개최했다"며, 예년처럼 즐겨도 문제 없는 안전한 축제를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국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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