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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부국제] 이제훈 "감독 데뷔, 감개무량...혼란스럽고 두렵기도"

2021.10.07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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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th 부국제] 이제훈 "감독 데뷔, 감개무량...혼란스럽고 두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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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감독 데뷔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부산 KNN시어터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 이제훈'이 진행됐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액터스 하우스의 첫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제훈이 나섰다.

이제훈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2021)의 감독 중 한 명으로 부산을 찾았다.

이날 이제훈은 "영화를 만드는 걸 꿈꿔왔었고, 한 단편 영화의 극본과 연출까지 맡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떨린다. 이제 또 관객 분들과 부국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됐는데 어리둥절하면서 떨리고,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 올 때와는 다르다. 글을 쓰고 연출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넓게 확장이 되는 것 같다.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흥미로우면서도 저의 민낯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보니, 과연 영화를 보시고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까가 기대된다. 처음이라 그런지 혼란스럽기도, 두렵기도 하다"는 솔직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첫 연출작인 '블루 해피니스'의 제목에 대해서는 "해피니스는 행복 아닌가. 영화를 보시고 행복에 대해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그러면서 이 행복이라는 것을 떠올렸을 때 뭔가 따뜻하고 선홍빛이 도는 걸 떠올리실텐데, 그것과는 상반되는 블루라는 색채를 넣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화와 어떻게 매칭이 될지 보신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비쳤다.

한편,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국제는 오는 10월 6일(수)부터 오는 10월 15일(금)까지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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