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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합작 그룹 니크 "코로나19로 양국 왕래 힘들었다" 토로

2021.09.27 오후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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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합작 그룹 니크 "코로나19로 양국 왕래 힘들었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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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크(NIK)가 2년 동안 준비 과정을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니크의 데뷔 앨범 '산타 모니카/유니버스(Santa Monica/Univer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니크는 지난해 한-일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에그'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한일 합작 보이그룹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터. 윤솔은 "양국 간의 왕래가 힘들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해내야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버티고 데뷔 무대까지 잘 해온 것 같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히나타는 "11명의 멤버가 모이기 어려웠다"며 "멤버 전원이 더 멋있는 무대를 앞으로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니크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산타모니카/유니버스'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SVent/ARGS]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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