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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슬의생2' 종영 소감 "내 아들 석형이 이젠 안녕"

2021.09.17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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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슬의생2' 종영 소감 "내 아들 석형이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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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문희경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희경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대형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대본을 들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양석형(김대명 분)의 모친인 조영혜 역을 맡았던 문희경은 "내 아들 석형이 이젠 안녕"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희경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베테랑 배우다운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 바 있다.

한편 문희경은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의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문희경 공식 SNS 채널 캡처]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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