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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대마 흡연’ 킬라그램 집행유예 2년…美 추방 위기 벗어나 (종합)

2021.09.16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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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대마 흡연’ 킬라그램 집행유예 2년…美 추방 위기 벗어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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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소지 및 흡연 혐의를 받은 래퍼 킬라그램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1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성보기)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킬라그램에게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부는 킬라그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 봉사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 같은 선고 이유에 대해 대마 흡연 협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외에 동종 전과가 없음을 설명하면서 “단순 흡연 목적으로 대마를 소지하고 제3자에게 유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재판부는 “마지막으로 선고하는 집행유예다. 더 이상의 선처는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날 집행유예 선고로 인해 킬라그램은 미국으로의 추방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앞서 킬라그램은 공판 진행 중 변호인을 통해 미국으로 추방되는 일이 없도록 선처를 부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킬라그램은 “한국에 와서 힘들고 외로웠던 부분을 잘못된 방법으로 풀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재판부에게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대마초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킬라그램은 "쑥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킬라그램은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주방과 작업실 서랍 등에서 대마초가 발견되자 지난해 12월 이태원에서 신원불명의 외국인에게 구매해 일부를 흡입했다고 시인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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