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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노키즈존 식당, 박지윤 가족만 허용 논란 “연예인 특혜 아냐… 꾸미고 오셔서”

2021.09.13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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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노키즈존 식당, 박지윤 가족만 허용 논란 “연예인 특혜 아냐… 꾸미고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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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유명 노키즈존 식당이 비연예인 자녀들의 출입은 거절하고, 방송인 박지윤의 자녀들만 출입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 장기 체류하게 된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명 식당에서 차별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유명 식당의 예약을 문의했으나 노키즈존이라는 이유로 예약을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SNS에서 박지윤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을 발견하고 황당함을 느꼈다.

그는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더라, 사람 가려 받나, 이런 곳도 유명인에겐 약하구나(싶다),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 보는 곳인가 싶어 참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이후 다른 네티즌이 해당 식당의 SNS를 통해 미성년자 출입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이 식당은 “박지윤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박지윤이 처음 방문했을 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했다. 다음번 결혼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기 못하시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하여 받아들였다”며 “무엇보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이어서 당시 상황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식당 측의 해명에도 여론은 싸늘하다. 명확한 원칙 대신 신분과 직업 등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 이처럼 일관성 없는 식당의 영업 방식에 소비자들의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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