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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2021.09.11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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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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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이후 2년여 만에 영화 ‘기적’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임윤아가 작품 참여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YTN star는 영화 ‘기적’에서 주연을 맡은 임윤아와 화상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988년 세워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기차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한 영화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기차역은 없는 시골 마을에 간이역을 만드는 것이 꿈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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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임윤아는 극 중 거침없는 행동파이자 자칭 준경의 뮤즈 라희로 분해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능청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날 임윤아는 “처음 대본 읽고 덮자마자 ‘하겠습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다. 굉장히 마음을 울리는 영화였다. 대본을 보면서 울었던 작품은 기적이 처음”이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내용과 캐릭터 간의 표현이나 라희라는 캐릭터도 너무 잘 그려진 것 같이 느껴져서 작품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컸던 것 같다. 이런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하는 데 의미를 두자는 것이 가장 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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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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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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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기적’ 임윤아 “대본 보고 울었던 첫 작품, 보자마자 하고 싶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작품을 보시고 ‘이런 영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는 데 모든 게 다 잘 어우러져 있는 영화 같다. 예고편만 보고 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뒤에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가 있어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 같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촬영 내내 모두가 행복했고 애정이 남달랐던 만큼, 정말 행복한 기억이 많은 것 같다. 영화 자체가 따뜻하고 끈끈한 무언가를 생기게 만드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지 촬영했던 순간 떠올리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만 남아있다”라며 함께 했던 동료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임윤아는 “개봉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다. 시기가 이렇다 보니 영화관에 많이 와서 봐달라는 말도 하기가 조심스럽다.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예비 관객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기적’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2세 이상 관람가.

(▶[Y터뷰②] ‘기적’ 임윤아 “박정민과 호흡, 더 바랄 것이 없었다… 카멜레온 같은 배우”로 이어짐.)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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