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하실까요. 2019년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었죠. 여배우 제인 폰다로부터 작품상 오스카 트로피를 받으며 포효하던 봉 감독이 얼굴이 여전히 선한데요.
이번 이야기는 막내 기자 나유리가 영화 '기생충' 취재를 위해 할리우드에 출장갔던 썰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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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는 여전히 한국 영화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국제 영화제에서 소식을 전하고 싶지만. 전 세계가 코로나 앓이를 하는 현재 당분간 쉽지 않겠네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발빠른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릴 수밖에요.
YTN 김겨울 (winter@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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