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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가 곧 K팝"...'스트릿 우먼 파이터', 강다니엘·태용·보아 총출동한 이유(종합)

2021.08.24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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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가 곧 K팝"...'스트릿 우먼 파이터', 강다니엘·태용·보아 총출동한 이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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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K팝 댄스의 끝판왕을 선사한다.

24일 오전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강다니엘과 '파이트 저지' 보아, 태용,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여덟 크루 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의 리더들과 제작진 권영찬CP-최정남PD가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크루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권영찬 CP는 "Mnet이 음악 소재로 트렌드를 리딩해왔지만 K댄스의 매력을 보여준 적은 없는 거 같다. K팝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면서 그 중심엔 K팝 댄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팬들에게 K팝 안무를 만드는 댄스 크루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론칭하게 됐다. 여덟 크루 매력을 무궁무진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프로그램 론칭 이유를 전했다.

최 PD는 "평소 여자 댄서분들을 유심있게 봐왔고, 이 프로그램 준비하면서 느낀 건 K팝 아티스트 팬들이 있는 거처럼 댄서분들에게도 팬들이 생겼으면 했다"며 "국내 최고의 댄서분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했고, 한 자리에 모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댄서 분들의 움직임이 많이 보여질 수 있는 풀샷 영상 위주로 방송을 만드려고 한다. 카메라 워킹도 천천히 움직이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서바이벌이다 보니, 예민할 수 있지만 결과 이후엔 서로 리스펙트하는 모습도 있어서 스포츠맨십 역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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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가 곧 K팝"...

MC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강다니엘은 "긴장, 설렘이 교차가 된 순간이 많았다. 코로나19라는 시기다 보니 스트릿 씬에서 배틀, 퍼포먼스 대회를 못본지 오래 됐다. 보는 걸 좋아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 너무나 좋은 무대와 저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된 거 같아 감사드린다. 이 프로그램 하면서 저도 배우는 게 많을 거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태용은 "출연하시는 댄스 크루의 팬덤을 만들고 싶었다. 대한민국 최고 댄서 크루분들 모이신 거다보니 나 또한 자극이 되고 열의가 불타는 계기가 된 거 같아 좋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심사 기준에 대해 "누구의 스킬이 더 뛰어났느냐, 또 누가 무대를 장악했는가를 주로 볼 거 같다. 하지만 춤 역시 예술문화이다보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함께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K댄스 매력에 대해 "K팝 곡에 따라, 또 아티스트 성향에 따라 장점을 더 부각시켜주는 게 K팝 댄스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댄서들이 모인만큼 행사 열기도 뜨거웠다. 물론 방송 녹화 현장도 마찬가지다.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배틀장 열기를 느끼게 돼서 좋았고, 댄서분들의 퍼포먼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무대가 많아 놀랐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태용도 "심장이 쫄긴해졌다. 급박하고 긴박한 상황이었던 거 같다. 재밌었고 시청자분들도 흥미롭게 보실 것"이라고 곁들였다.

보아는 "영(Young)한 에너지를 직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요즘 직관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이런 멋있는 댄서 분들의 열정과 춤을 내 눈으로 직관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고 시청자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한다"며 "리액션이 절로 나오는 분위기다. 야성적인 무대를 본 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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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가 곧 K팝"...

ITZY, 트와이스 등 핫한 걸그룹 안무가 리정이 속한 ‘YGX’, 청하의 안무팀 가비가 속한 ‘라치카’, 카이의 댄서로 전세계적 사랑을 받은 노제가 리더로 있는 ‘웨이비’, 박재범 안무가로 알려져 있는 허니제이가 리더로 있는 ‘홀리뱅’, 세계최고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서 제니퍼 로페즈의 극찬을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구독자 2천 42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원밀리언 댄서 효진초이의 ‘원트’, 걸스 힙합 댄서의 자존심을 보여줄 리헤이의 ‘코카N버터’, 100회 이상 배틀 출전 경력의 댄서가 소속되어 있는 것은 물론 댄서들의 춤선생님 모니카와 레전드 왁커 립제이의 ‘프라우드먼’,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유스 올림픽에서 한국 최초 브레이킹 부문 동메달을 거머쥔 국가대표 B-girl 예리가 있는 ‘YGX’ 까지 8개 크루가 참여를 알렸다.

출연진 댄서들은 "댄서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감사하고 기뻤다. 또 잘할 자신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 자체가 국내 최고의 댄서 팀들이라는 게 증명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자유롭게 춤을 추지 못하는 현재에 대해 내적인 욕구 불만이 있었다. 이 방송이 욕구를 풀어줄 수 있을 거 같아 출연하게 됐고 스스로 자극받고 성장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댄서들은 '춤'을 두고 한 단어와 문장으로 정리했다. 출연진은 "춤이란 희로애락이다. 또 내 인생 그 자체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몸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특히 "내 젊음의 하이라이트"라며 빛나는 자신들의 댄스를 애정했다.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거 같다. 춤에 대한 각자의 철학이 담겨 있는 무대들을 많이 만나보실 것"이라며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이라고 전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8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 Mnet]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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