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화답했다.
김연경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라이브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RM이 "올림픽 보셨어요?"라고 멤버들에게 물으면서 "연경 킴"을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지민은 "우리 다같이 보지 않았냐"며 방탄소년단 역시 올림픽 경기를 즐겼음을 짐작케 햇다.
김연경은 방탄소년단이 자신을 언급한 부분을 게재하며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여 응답했다. "아미"라며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도 적어 넣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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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김연경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중국 리그로 돌아가기 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 OSEN, 김연경 인스타그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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