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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에 피소…‘우다사3’ 출연 재조명 (종합)

2021.08.02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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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에 피소…‘우다사3’ 출연 재조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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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낙태 미수 강요죄로 인해 39세 연하 여자친구로부터 피소 당했다. 김용건 측은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김용건의 여자친구인 A 씨 측은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디스패치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용건의 여자친구인 A 씨가 낙태 미수 강요의 혐의로 김용건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용건과 A씨는 2008년 드라마 종방연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무려 13년 동안 비밀리에 교제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3월 A 씨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김용건과 갈등이 불거졌다. 김용건이 아이의 출산을 반대하고 낙태를 강요하면서 법적 다툼으로 번지게 된 것.


이에 대해 김용건 측은 지난 5월 출산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A 씨와의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A 씨의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김용건 씨의 진심 어린 사과가 선행되었다면 고소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밝히고 “현재 A씨와 태아의 건강 상태는 다행히 양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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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용건, 39세 연하 연인에 피소…‘우다사3’ 출연 재조명 (종합)

이 가운데 김용건과 A 씨가 13년간 교제를 이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난 해 방송됐던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도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김용건은 17세 연하인 배우 황신혜와 가상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서해안 갯벌 데이트를 황신혜와 함께 하며 호감을 드러내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13년 간 교제를 해 온 여자 친구를 두고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

한편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전원일기’, ‘서울의 달’,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했으며 ‘꽃보다 할배’,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제공=OSEN, MB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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