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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만식 일침에 보이콧? 파죽지세 '모가디슈'

2021.08.02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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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만식 일침에 보이콧?  파죽지세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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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2021년 한국 영화 개봉작 중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출연 배우 정만식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응원했다는 이유로 보이콧을 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으나, 실질적으로는 흥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모양새다.

'모가디슈'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78만 8115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에 달하며, 4단계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극복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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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만식 일침에 보이콧?  파죽지세 '모가디슈'

현재 '모가디슈'의 흥행 추이대로라면 금주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익분기점인 300만 관객을 넘으려면 부지런히 관객들을 끌어모아야 하겠으나, 우선 영화에 대한 언론과 관객의 평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희망적이다.

이 가운데 '모가디슈'에 출연한 배우 정만식은 도쿄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를 비난한 일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됐다. 앞서 안산 선수가 일부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안산의 짧은 숏커트 헤어 스타일을 이유로 '페미니스트' 논쟁이 일어난 현상을 지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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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만식 일침에 보이콧?  파죽지세 '모가디슈'

정만식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양궁 선수 짧은 머리가 반 페미? 악플을 찾아봤더니 아 XXX들 진짜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유도 남녀 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아무 말이 없냐. 그건 또 쳐 맞을까봐 못하는 거냐"라고 반문한 뒤 "이런 XXX들.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 세상을 좀 봐라. 누가 밥은 주냐. 그냥 숨 쉬고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조용히 살라"라고 강도 높은 일침을 가했다.

또한 자신의 글에 반발하는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그만들 하시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봐도 누가 잘못했네 토론하시겠네"라며 자신이 출연한 영화 '모가디슈'를 많이 봐 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정만식의 의견에 반발한 네티즌들은 '모가디슈'를 불매하겠다고 외쳤다. 그럼에도 '모가디슈'는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며 흥행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영화에는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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