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세호,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 보건당국 “격리 없이 활동 가능”

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YTN star 취재 결과, 조세호는 이날 오전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도중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그와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조세호 역시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조세호는 자가 검사 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보건소에서 한 차례 더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다행히 보건소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최종 음성 판정이 나온 것. 이에 조세호는 별도의 격리 없이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조세호 측은 보건당국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더욱 안전하게 활동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식스센스2'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방송가는 다시 한 번 비상에 걸린 모양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