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로켓펀치 “티아라 제스처+표정 참고하기도”

로켓펀치가 복고 선배인 티아라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로켓펀치(Rocket Punch) 싱글 1집 ‘Ring Ring’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로켓펀치는 “뉴트로 콘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80년대 영상을 많이 찾아 보고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로켓펀치의 윤경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이용해 과거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선배님들 중에는 티아라의 ‘롤리폴리’ 무대를 보고 표정이나 제스터 등 본받을 부분이 많았다”고 답했다.

한편,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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