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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로켓펀치 윤경 “레트로 소화하려 80년대 무대 영상 참고”

2021.05.17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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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로켓펀치 윤경 “레트로 소화하려 80년대 무대 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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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멤버들이 뉴트로 콘셉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로켓펀치(Rocket Punch) 싱글 1집 ‘Ring Ring’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윤은 타이틀곡 ‘링링’에 대해 “처음에는 신기하다는 느낌이었다. 우리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곡이라서 우리가 잘 해석하면 더 신나는 곡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경은 “멤버 전원이 80년대에 살아보지는 않아서 레트로를 이해하려고 과거 선배님들 무대를 많이 찾아보고 80년대 감성이 묻어난 영상들도 많이 찾아봤다”고 답했다.

또한, 소희는 이번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윤경을 꼽으면서 “멤버들 전원이 모두 다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윤경 언니가 이 콘셉트를 가장 찰떡같이 소화한 것 같다. 그동안 해보지 않은 단발에도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YTN Star 곽현수 기자(abroad@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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