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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논란’ 임영웅 “상처와 실망 드려 죄송…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할 것”(공식)

2021.05.05 오후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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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논란’ 임영웅 “상처와 실망 드려 죄송…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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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과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휩싸인 가수 임영웅이 공식 입장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일 임영웅 측은 “많은 분들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영웅의 분장실 영상 속 모습을 통해 의혹과 염려가 발생했다. 빠른 안내를 드렸어야 하나 방송 촬영이 오늘 새벽에 종료되어 상황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었다”라며 공식 입장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 측은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 그러나,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저희 스탭들과 임영웅 님이 있었던 공간은 분장실이다. 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다. 저희는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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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흡연 논란’ 임영웅 “상처와 실망 드려 죄송… 스스로 돌아보며 반성할 것”(공식)

임영웅 측은 “임영웅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공식 사과 했다.

임영웅 역시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흡연이 금지된 건물 내부에서 흡연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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