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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장나라,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캐릭터…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

2021.04.16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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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장나라,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캐릭터…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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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이다.”


만능 엔터테인먼트 장나라가 새로운 작품 KBS ‘대박부동산’으로 돌아왔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극 중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을 전문으로 매매하는 ‘대박부동산’의 사장이자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퇴마사가 된 홍지아 역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종영한 tvN ‘오 마이 베이비’ 이후 9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다. 당시 장나라는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고 싶은 39세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맡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됐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그러나 ‘대박부동산’에서는 차가움 가득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시도했다. 장하리의 살갑고 따뜻한, 때로는 어리바리한 모습이라고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언제나 눈을 매섭게 치켜뜨며 거침없이 액션을 선보이는 그는 전작의 캐릭터를 완벽히 지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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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장나라,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캐릭터…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

데뷔 20년이 넘었지만 ‘대박부동산’을 통해 전에 없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나라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도전에 적극적인지 짐작게 한다. 다양한 그의 필모그래피는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하고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장나라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물로 보인다.

장나라의 노력 덕분일까? ‘대박부동산’은 시청률 역시 순항하고 있다. 전작인 ‘안녕? 나야!’가 최고 시청률 5.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바람피면 죽는다’가 최고 시청률 5.8%에 그쳤지만, ‘대박부동산’은 방송 2회 만에 5.6%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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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장나라,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캐릭터… “기대는 했지만 기대 이상”

앞서 지난 14일 ‘대박부동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박진석 감독은 “장나라는 매번 다른 역할을 다른 방식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래서 ‘장나라, 장나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기대를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배우가 흔치 않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의 표현처럼 장나라는 이번에도 다른 역할을 또 다른 방식으로 연기하고 있다. ‘대박부동산’에서 변화해갈 그의 모습과 다름 작품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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