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과의 금전적 갈등을 고백한 방송인 박수홍이 SNS를 재개했다.
8일 박수홍은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박수홍이 친형에게 횡령 피해를 고백한 후 열흘 만에 SNS에 올린 게시물이다.
네티즌은 오랜만에 SNS로 소통을 시작한 박수홍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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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논란 이후 열흘만에 SNS 재개... 쏟아지는 응원]()
앞서 지난 5일 박수홍은 자신의 친형과 형수를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최근 5년만 한정하더라도 추정되는 횡령 액수는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수홍의 친형 측은 박수홍의 고소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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